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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점심 추천 여의도 국수 맛집 :: 진주집

알랍뷰 2022. 7. 18.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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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시~원한 콩국수, 비빔국수가 있는 국수 맛집을 들고왔습니당! 박슈~~~

여기 이미 너무 유명하고 블로그 후기도 많은데 그래도 모르는 분들도 계실 수 있으니깐 제가 한 번 해보겠습니당>3<

콩국수 좋아한다 하시는 분들!! 무. 조. 건 읽어주셔야 후회 안 합니다~~

진주집

서울 영등포구 국제금융로6길 33 지하 1층 / 02-780-6108

월-금 10:00~20:00 토 10:00~19:00

일요일 매주 정기휴무 (선거일, 공휴일 휴무)

 
 

지하에 주차장이 있어요. 주차는 지하에 하시면 되고 주차비는 진주집에서 현금 500원에 무료주차권 판매하고 있으니까 꼭!! 오백원 챙겨오세용 아니면 주차비 사천원 (거의 30~40분 주차했을 때) 나와용 ㅜㅜ

주차하고 엘베타면 세 번째 사진에 있는 저 엘베로도 올라올 수 있고 아니면 그 중앙에 엘베 4대 모여있는 거기로도 내릴 수 있는데 한 대짜리가 사람도 덜 많고 좋은 거 같아요.

마지막 사진은 1층에서 계단으로 지하 내려오게 되면 나오는 문이라 찍어봤습니당!

 

평일 점심시간에 방문했는데 줄... 보이세여? 진짜 롯데월드, 에버랜드 뺨치게 돌아돌아 줄 서있더라구요 ㄷ ㄷ ;;

이거 기다리다 간 먹지도 못하고 점심시간 끝나겠다 했는데 다행히 국수라서 그런가 회전율이 엄청 빨라서 20분? 정도 기다리고 먹을 수 있었던 거 같아요!

*마지막 사진은 다 먹고 나왔을 땐데 그때도 줄을 서있더라구요 시간상으로는 한 12시 40분? 정도였던 거 같아요!!

 
 
안에도 되게 넓은데 사람으로 꽉 차 있었어요.. ㅎ

그리고 저는 엘베 내려서 바로 앞에 보이는 곳 한 군데인 줄 알았더니 줄이 꼬불꼬불 서있었는데 보니까 줄 맨 앞을 가게 중앙 복도에 서게 해서 빈자리 생기면 양쪽으로 나눠서 들여보내줬어요 진짜 떼돈 벌듯,,

(이해가 가시려나... ㅜㅜ 설명이 비루해 죄송합니당)

 
 
휴무 언제인지 종이로 붙여두셨더라구용.

메뉴는 콩국수, 비빔국수, 닭칼국수, 만두 이렇게만 있고 가격은 저렇게 됩니당. (저는 사실 가격 보고 너무 ㅇ놀랬어요 국수 주제에 너무 비싸ㅡㅡ)

 

 
 

저희가 앉은 쪽 내부 찍어봤어용:)

물은 저런 대접? 그릇에 ㅋㅋ 먹으라고 있어서 약간 오잉ㅎㅎ 했다는..

 

쨘~~ 주문한 콩국수랑 비빔국수 만두가 나왔습니당!! 너무너무 맛있어 보이지 않나요?

저렇게 쟁반에 직원분이 들고 오시는데 가위로 면을 직접 잘라주세요! 옆에 테이블 훔쳐보니까 저는 한 번만 잘라주세요, 저는 많이 잘라주세요 하고 말씀하시는 분도 계시더라구용

저는 그냥 조용히 있었습니다 ㅋㅋㅋ

만두는 간이 좀 쎈느낌?으로 맛있었고! 콩국수 사실 저 태어나서 처음 먹어보는데 처음에 너무너무 맛있는 거예요. 그래서 오.. 하면서 폭풍 흡입을 하다가 보니 점점 느끼해지더라구요ㅠㅠ 첫 시도라 먹을 줄을 몰랐던 거 같기도 하고 ㅎ 아빠한테 말했더니 소금간 안해서 그렇다고 ㅋㅋ

근데 여기는 기본적으로 간이 되어 나와서 따로 설탕이나 소금을 넣어먹지않는다고해서 저도 그냥 먹었던 거 였거든요 달라고 하면 주신다니까 드셔보시고 알아서 간 맞춰서 드세욤

저 반찬으로 나온 김치는 김치보다 무말랭이 같은 속이 더 맛있었어요 헤헿

근데 콩국수가 진짜 진짜 찐~~해서 아마 좋아하시는 분들은 여기 엄청 좋아하실 듯!!

 
 

계산은 앞에 카운터에서 하시면 돼요!

내돈내산(?) 은 아니고 상사님돈상사님산 ㅎㅎ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점심 사주셨어용>< 데헷

너무너무 잘 먹었습니당!! 이거 쓰니까 그때 남겼던 거 또 먹고싶네용 ㅠ

진주집은 너무 유명한 맛집이지만 그래도 제 기준으로 별점을 매겨보자면!

맛 ★★★

서비스 ★☆ (너무 바쁘고 약간 친절하다는 느낌은 없었어요ㅠ 이건 제 기준입니다 정말!!)

가격 ★ (너무 비싸요... 국수가 만 원이 넘다니ㅜㅜ)

재방문의사 ▲ (사준다고 가자고 하면 가겠지만 너무 먹고 싶어서 혼자 가거나 하진 않...을...)

그래서 꿀팁아닌 꿀팁을 드리자면 진짜 피크시간은 피해서 가자..

줄 기다리는 거 진짜 너무 충격이었어요 ㅎㅎ